사진. / LG화학 대산공장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지난 4일 대산읍 기은리 사원아파트 단지 내에서 '2018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대산공장 임직원과 그의 가족, 지역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원아파트 부녀회에서 음식을 장만하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로 이루어진 아나바다 장터가 개최됐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인근 지역에서 수확한 양질의 농작물을 현장 판매함으로써 바자회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먹거리 및 아나바다 물품 판매수익, 기부금 등 행사 수익 전액은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한 임직원 가족은 "좋은 아나바다 물품들과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하여 모두 즐길만한 행사가 이루어진 것 같다." 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 깊은 행사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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