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호서대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간호학과 Y-SMU 동아리는 아산캠퍼스에서 '흡연없는 캠퍼스, 건강한 나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Y-SMU 동아리는 이번 캠페인에서 니코틴 중독 자가 검사를 실시하고,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며, 금연 서약을 독려, 그 결과 약 300여 명의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금연 서약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캠페인 주제를 금연으로 정하고, 흡연의도,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조사, 금연 시도 조사 등의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유했다.

Y-SMU 동아리 학생대표인 정서원(간호학과 3학년) 학생은 "대학생들의 흡연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해서 놀라웠고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도 낮았다."며 "다른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우리 동아리 학생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공부하고 설문을 만들어보고 직접 보건교육을 해보는 것이 무척 흥미롭고 보람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Y-SMU 동아리(지도교수 박승미)는 2015년에는 '팜팜판 농촌봉사활동', 2016년 'Safe Sex 캠페인' 2017년 '건강한 부모되기 캠페인' 등을 주제로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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