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영 충북학원연합회장.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전호용 충북학원연합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충북학원연합회는 16대 회장 선거에서 전호용씨가 당선했다고 7일 밝혔다.

14대와 15대 회장을 역임한 전 회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선거에서 총투표자 1천873명 중 1천460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3선에 올랐다.

전국 시·도 학원연합회 중 유일하게 회원 전체투표를 하는 충북학원연합회는 이번 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했다.

전 회장은 "학원교육 전문가로서 학원연합회를 학원교육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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