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시문학 발전에 앞장 설 것"

안광석 충북시인협회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인협회 회장과 같이 맞게 돼 책임이 크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충북시인협회는 지난 6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충북시인협회장에 안광석 현 청주시인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충주의 최종진, 제천 이수진, 청주 박종순, 감사에는 김옥배, 김순녀 시인이 선출됐다.

신임 안광석 회장은 "충북시인협회 창립을 주도한 한 사람으로서 충북시인협회 활성화에 책임감을 느끼고 사양 할 수가 없다"며 "협회를 쇄신해 시문학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회장은 "바로 임원진을 구성해 2018년도 동인지 발간 등 당면과제를 완수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을 조속히 수립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안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이날 참석한 회원 모두 충북시인협회 발전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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