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제26회 음성군 군수기차지 게이트볼대회가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주최로 지난 5일 음성읍 설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음성군 지역에서 24개팀 300여명의 어르신 게이트볼 남·녀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과 선전을 기대하며 혼신을 다하고 출전 선수 간의 선의의 경쟁으로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재경)가 주최하고 음성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어르신들의 신체단련과 정신건강증진에 더 없이 좋고 국민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어르신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있는 종목으로 이제는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없어서는 안 될 운동이 됐다"며,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활력도 얻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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