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6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시설을 점검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청원생명축제 일정을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임시휴장했으나, 재개장 후 인파가 대거 몰렸다.

청주시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잠시 철수시켰던 체험부스와 판매장 등의 시설 또한 더욱 철저하게 점검한 뒤 정상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해 방문객이 불편 없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게 했다.

특히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6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시설을 점검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비가 그친 뒤 청명해진 하늘, 주말을 맞이해 청원생명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은 게릴라 플래시몹, 해금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신선한 청원생명 농축산물을 구매하며 즐거운 추억을 담았다.

한편 재개장한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정상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원생명축제 홈페이지(http://bio.puru.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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