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행정, 국비 확보 총력"

이상은 증평부군수.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이상은 증평부군수가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최초 여성 부군수인 이 부군수는 지난 7월 1일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임기를 시작해 6·13 지방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봉합하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쇄신하는 등 군민 화합과 갈등 치유에 노력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 후 지난 100일간 지역 현안과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는 소통 행정을 펼치고 열악한 지방재정 개선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 민선5기 안정 출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작지만 강한 증평군은 그 어느 때보다도 변화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내뿜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1982년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총무과, 정보화담당관, 여성정책관, 정책기획관 등을 거쳐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창조전략담당관, 국제통상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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