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소장 이영남)는 2018년 '정신건강의 날'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괴산읍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 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소장 이영남)는 2018년 '정신건강의 날'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괴산읍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복지법(2017.5.30. 시행)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 안내 및 홍보 ▶정신건강상담 및 정보제공 ▶자살예방사업 홍보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양성교육사업 홍보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 홍보 등과 함께 안내책자 및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이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전 군민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괴산군 보건소(소장 이영남)는 이날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괴산읍 소재 초등학교 및 보육시설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극복과 함께 임산부에 대한 관심증대 및 보호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모자보건사업 등 각종 사업과 함께 모유수유 등을 홍보하고, 출산장려지원 안내문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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