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임정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우리나라에 새로 부임한 6개국의 주한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는 제정(提呈)식을 가졌다. 

이날 제정한 대사는 ▲바큿 듀센바예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 대사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 대사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 대사 ▲모세 초머 주한헝가리 대사 ▲압둘 하킴 주한 아프가니스탄대사 등이었다. 

한편,신임장 제정식은 외교사절이 주재국 국정 책임자에게 부임을 알리는 신임장을 전달하고 동의를 구하는 의식이다. 또 신임장은 국가 원수가 여러 나라에 대사를 파견하면서 자신을 대신해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가진 인물 임을 보증하는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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