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제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및 대한민국와인축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영동소방서는 개막전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행사장의 소방시설 안전성 및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해 행사기간 중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기간 불꽃놀이 행사 중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프차를 근접 배치하고 기동순찰을 강화해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친다.

또한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소·심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혀보는 유익한 시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난계국악축제는 국내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로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행사 기간 중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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