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주 상당보건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10일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원생명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절벽의 위기에 저출산의 심각성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와 청주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새생명지원센터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다.

또 임산부 자동차 표지 발급, 난임부부지원, 임산부 등록,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지원 등 엄마와 아이를 위한 청주시의 모자보건사업과 모유수유의 중요성도 함께 홍보했으며 모자보건사업 홍보물 1천개를 배부했다.

상당보건소 전소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명과 출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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