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유용성·정지현 예술인 부부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주고등학교 맞은편 본정 5층 문화센터에서 희망얼굴이 운영하는 희망학교의 재능기부 특강을 한다.

이 부부는 이날 특강을 통해 음악과 미술의 만남, 예술과 지역사회, 젊은 예술인 부부의 사랑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털어 놓을 예정이다.

유용성씨는 상상국악챔버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이자 안덕벌 동네예술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가꾸는데 힘쓰고 있다.

정지현씨는 드로잉하우스 레지던시 작가, 창작집단 예술하는 사람들 대표, 안덕벌 카페방앝간 대표를 맡고 있으며 미술과 마을 공동체문화를 통해 문화가 빛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