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10일 복대동 한 식당에서 긴급 조찬 간담회를 열고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은 10일 복대동 한 식당에서 긴급 조찬 간담회를 열고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은 10일 복대동 한 식당에서 긴급 조찬 간담회를 열고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종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수확철 대비 민·관·군 합동 농촌일손돕기 추진을 통한 농업 경영비 절감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확대 ▶동시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진행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김태종 본부장은 "지난 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충북 관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와 적기 영농자재 공급 등 능동적인 사업추진으로 농업인 조합원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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