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예산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장애공감문화 형성을 위한 2018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실시한다.

관내 신청학교 6개교의 통합학급학생(전교생, 학년, 통합학급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심지선 강사(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권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되는 연수로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기(장애로 인한 불편함, 장애인 에티켓, 평등과 차별) ▶장애학생의 인권 실태 ▶통합교육 현장에서의 장애학생 인권 침해 예방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

김장용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인권친화적 통합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식변화를 통해 긍정적인 장애공감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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