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증평군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읍사무소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김원일 주무관이 '2018년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포상금 50만원을 '나눔쏙쏙 행복1번지 연합모금'에 전액 기부했다.

전국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은 2005년부터 해마다 전국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지난 8월 29일 제주도에서 열린 공공복지정책 비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증평군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달하는 협약을 맺고 '나눔쏙쏙 연합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김 주무관은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기 위해 상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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