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13일까지 3회 시범운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1일부터 13일까지 3회에 걸쳐 '우리 동네 잡(Job)기 놀이'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청주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늘찬학교'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직업알기', '우리 동네 직업탐구', '우리 동네 직업이야기' 총 3회로 운영된다. 직업탐구는 복대동 일대의 총 8개 직업처를 방문해 직업현장 관찰과 체험, 직업인과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동네 잡(Job)기 놀이'는 도내 청소년들이 직업 현장 속에서의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마을의 직업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는 직업탐구 활동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동네 직업에 대한 실제적인 탐구활동을 통해 직업 선입견을 탈피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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