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주최...도내 8개 대학 실력 겨뤄

충북권 대학이 11일 충북대에서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제1회 2018 충북권 대학 창업아이디어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11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렸다.

충북대 주최로 열린 경진대회에는 도내 8개 대학이 참가해 아이디어 분야와 캡스톤 디자인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날 충북권 대학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인사을 통해 "청년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이란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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