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양군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 화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회의가 열렸다.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 자리에는 이장 및 분담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주민등록 전출자에 대한 현황분석으로 실제 거주자 중 미전입자에 대해 이장과 분담직원이 함께 전입을 위한 홍보를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저출산 및 고령화가 극심한 청양지역에 출생률은 낮고 사망률이 높아져 자연감소가 심각하며 직장 및 교육을 위해 이사하는 등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 마을이장과 분담직원이 함께 인구증가를 위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강선규 화성면장은 "앞으로 인구증가 현황에 대한 자체 보고회를 지속해서 열고 전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구상 토론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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