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성교육청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 Wee센터는 지난 12일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58명 참가학생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다비움·다채움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다비움·다채움 가족캠프'는 학부모의 자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자녀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부모와 자녀간 소통을 통해 가족관 신뢰와 행복을 재발견하고 가족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유대감을 쌓고 가정 및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우길동 교육장은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체험활동과 더불어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니만큼 이번 가족캠프가 가족들과의 소통 및 자아성장 나아가 행복한 가족 만들기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 나가기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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