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지난 12일 금왕읍 응천 인삼축제행사장에서 1,천여명의 사회복지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지난 12일 금왕읍 응천 인삼축제행사장에서 1천여명의 사회복지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 제정된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6회 음성인삼축제'와 연계해 개최됐다.

'실천하는 복지충북! 책임지는 복지충북!'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51명의 유공자를 포상했으며, 도내 사회복지유관기관의 홍보·체험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를 실천하는 음성 방문을 환영하면서 그동안의 고단함을 풀어버리고, 재충전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이 힘을 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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