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을 실시하는 학생들. / 공주준법지원센터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법무부 공주준법지원센터(공주보호관찰소장 조한경)는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18년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7월 공주준법지원센터- 청양교육청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의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양 관내 7개 중학교 약 256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공무원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직업, 취향을 발견하고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진로체험은 보호관찰 홍보 동영상 시청, 수갑 및 포승술 시연 및 체험, 전자발찌 모형물 설명 및 착용시범과 준법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내용인 보호관찰과 전자감독제도,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조한경 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체험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다양한 진로체험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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