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이상 공공시설 대상지 4곳 현장방문 실시

청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3시부터 공공시설 대상지 4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청주시 입지선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3시부터 공공시설 대상지 4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청주시 입지선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지선정실무위원회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젊음을 공유하는길, 경제를 공유하는 길(우암동), 기록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운천신봉동(운천동), 산덕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용곡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 접근성, 사업규모 및 사업비 확보의 안정성 등을 심의했다.

이날 사업부서 관계자들은 사업개요, 사업필요성 등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설명했으며, 참석한 실무위원들은 입지선정 적정성, 접근성, 활용가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원 청주시 회계과장은 "입지선정실무위원회의 운영은 총 사업비 10억원 이상 모든 투자사업에 대해현장을 직접 확인,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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