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 무럭무럭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 무럭무럭'이 지난 10~12일 충북대 축제부스에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 무럭무럭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 무럭무럭'이 책임 있는 성 가치관 정립과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0~12일 충북대학교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고, 인공임신중절 감소 및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포터즈 10기 무럭무럭은 충북대 축제부스에서 올바른 피임방법과 피임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성지식 자가진단을 통해 대학생들의 정시식 수준을 알아보고 올바른 피임기구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조유나 무럭무럭 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깨닫고 올바른 피임법을 통해 인공임신중절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생명 존중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겟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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