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기존 마을 주민들과 귀농·귀촌 청년들이 힘을 합쳐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찾아가며 농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홍성군 홍동면이 이번에는 지역을 알리는 리플릿을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주민참여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은 홍동면의 특색 있는 마을과 교육기관, 도서관, 의료기관, 특산품, 축제, 보호수, 토종씨앗 등 홍동의 지역특성을 잘 나타내는 여러 요소들이 포함되었다.

리플릿은 홍성군 및 홍동면을 방문하는 연간 5천여 명 이상의 관내 방문객에게 홍동을 알리는 도우미 역할 및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을 주도한 조성을 홍동면장은 "이번 리플릿은 홍동의 첫인상을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지역 내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손끝으로 작은 행복을 그리고 있는 홍동면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해나갈지 기대해 주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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