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는 15일 옥천 5일장을 맞아 옥천군민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 옥천경찰서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경찰서(서장 고진태)는 15일 옥천 5일장을 맞아 옥천군민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은 대출사기형(금융기관사칭), 정부기관사칭형(검·경찰 등), 납치빙자형 등으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피해 예방이 가능해 피해라도 줄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옥천서 박천영 수사과장은 "대출을 해준다면서 선입금하라는 전화는 100%로 보이스 피싱으로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 확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 싱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를 통해 관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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