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16일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하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 보은복지관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16일 오전 그랜드컨벤션에서 참가자 338명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솔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보은보건소와 연계해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결핵예방법' 교육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보은군 지역내 공원, 편의(체력), 문화시설 미화활동 '참 좋아 you'(220명), 복지시설 환경미화 및 지역 내 무료급식소 보조 및 배식활동 '오늘도 활짝 보은이 방긋'(86명), 버스정류장 승하차 안전도우미 '스마일 교통봉사대'(20명), 문화재 및 관광명소 해설 및 환경개선 '문화재 시설봉사'(10명)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미선 관장은 "앞으로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으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상혁 군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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