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주 운천신봉동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흥덕구 운천신봉동 자율방범대(대장 신희재) 대원들이 매일 밤 행사장 방문 관람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지코리아는 지난 10월 1일부터 개장을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매일 밤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천신봉동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 발생 가능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밤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운천신봉동 신희재 자율방범대장은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원들과 함께 사고예방활동에 매진해 청주시, 나아가 국가의 자랑인 직지코리아 축제가 잘 마무리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천신봉동 자율방범대는 1987년 창단 후 대원들 모두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무장하여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에는 범죄 없는, 안전한 운천신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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