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소재 큰집밥상(대표 노근호)은 16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30여 명을 초청,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가정의 달맞이 첫 번째 효 실천의 손길에 이어 두 번째 식사대접으로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광모)와 남일면새마을부녀회(회장 홍순자)가 동참했다.

노근호 큰집밥상 대표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어르신들께 귀한 대접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