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지난 14일 막을 내린 청원생명축제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과 다시 관람을 원하시는 시민들에게 생명농업관과 생명화원 등 축제장의 일부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청원생명축제장 생명화원에는 수확의 기쁨을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으로 장식한 농부 조형물, 포토존 등이 있으며, 축제장 여기저기 길가를 따라 심은 해바라기와 가을정취가 물씬 풍겨나는 코스모스 등의 볼거리가 아직 남아있다.

생명농업관은 향기터널, 아열대 식물관, 도시농업관, 생명관, 곤충전시관, 사계정원 등이 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또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한편 청원생명축제는 지난 10월 5일부터 시작돼 관람객 50만3천여 명이 다녀가며 14일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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