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진행된 효문화 공개강좌 '효경산책'을 마쳤다. / 대전시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이달 16일까지 22회 진행된 효문화 공개강좌 '효경산책'을 마쳤다.

효경산책 강좌는 고문효경'의 역주인 김덕균 효문화연구사업단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3월 6일 '효경의 실마리'를 주제를 시작으로 10월 16일 '간언의 효 간쟁장편'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효경산책 강좌는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효문화진흥원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22회 총 117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지난 16일 효경산책 수료식에는 전체 강의의 3분의 2이상을 수강한 20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본 강의를 바탕으로 대전시민이 효에 대한 제반지식을 많이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6일부터 매주 화요일 14시에 신규 효문화 공개강좌 '논어산책'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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