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 논의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17일 충북도립대 미래관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남부권 균형발전포럼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분과위원회에서는 4개분과(농업경제, 문화관광, 사회복지, 균형건설)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남부권 균형발전포럼 주제 및 토론자 선정 등 개최(안)에 대해논의했다.

홍순덕 남부출장소장은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이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은 남부권의 소통 강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와 남부권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5월 27일 창립됐다.

지난해 10월 북부권과 균형발전 포럼을 공동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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