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등 15개 기관 합동 안전캠페인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을 비롯한 1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17일 청주가경터미널 교차로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을 비롯한 1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17일 청주가경터미널 교차로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17일 청주가경터미널 교차로 일대에서 충북교통연수원, 흥덕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등 15개 유관기관과 함께 '화물 및 운수업 종사자 교통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근 시간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들에게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슬로건 홍보와 함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펼쳐졌으며 이 날 참여자들은 전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 등 재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호진 지사장은 "도로 위에서의 순간 방심은 사고로 직결된다"며 "근로자들은 출근길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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