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18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기업인과 경제관련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1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이두표 부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충주시 유망중소기업 및 우수기업인,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시상에 이어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망중소기업에는 ㈜타이가(대표 조병욱), 다산기업(주)(대표 장혜영), ㈜코이즈(대표 조재형) 3개사가 선정됐고, 우수기업인에는 금성화학 김선범 대표, ㈜에덴바이오벽지 남윤석 대표, 농업회사법인(주)유기샘 임의수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업체 및 우수기업인은 중소기업정책자금 특례지원,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지원 등 우대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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