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교내 미술관서 14명 30여점 전시

청주교대 교수전 전경.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과 교수전이 오는 24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교수전은 미술교육과 이용택, 김태복 교수와 현재 출강을 하고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14명의 작가들로 약 30여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참여 작가는 회화, 조각, 디자인, 공예, 서예 분야에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완규, 강호생, 박진명, 신소영, 신철우, 유재희, 양헌주, 원영미, 이미선, 이미정, 장백순, 정민용, 정상수, 최민건이다.

이 전시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문화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관람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수전은 지난 15일 개막을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윤건영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참여 작가, 지역 예술인, 청주교육대학교 교직원, 교내 재학생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