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2018 초평붕어마을 붕어찜축제'가 오는 20일 진천군 초평면 붕어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초평붕어마을 명품시래기 붕어찜은 지난 10년간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한 명품 향토음식이다.

초평붕어찜축제는 2009년 11월 처음 열린 이후 해마다 10월 셋째주 주말에 2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향토 음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붕어찜 요리 시연과 무료 시식회, 붕어찜 전시, 할인 판매장. 물고기경주대회,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또 붕어찜 1마리를 평소 1천5천원보다 크게 저렴한 6천원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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