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넘어 감성입은 융합과학으로 부활한 '장영실'
IT넘어 감성입은 융합과학으로 부활한 '장영실'
  • 문영호 기자
  • 승인 2018.10.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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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아산장영실과학관 21일 '2018 장영실의 날 과학축제'
아산장영실과학관이 장영실의 탄생을 기념하고 업적을 기리고자 오는 21일 '2018 장영실의 날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야외행사.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장영실과학관(관장 정세근)이 장영실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2018 장영실의 날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체험프로그램과 재미있는 과학 공연이 준비돼 있어 주말 가족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가 싶다.

아산장영실과학관(이하 장영실과학관)이 장영실의 탄생을 기념하고 장영실의 업적을 기리고자 오는 21일에 "2018 장영실의 날 기념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아산시청·선문대학교가 주관하고 아산장영실과학관이 주최하는 이번 "2018 장영실의 날 기념 과학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화려한 공연뿐만 아니라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을 3개의 테마존(융합과학존, 감성과학존, IT존)으로 나누어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융합과학존에서는 시각의 과정과 착시현상을 알아보는 ▶빙글빙글 착시 팽이, 청각의 과정을 이해하고 소리를 증폭시키는 확성기를 만들어보는 ▶소리의 비밀, 인체 근육의 역할과 근육 뭉침현상을 알아보고 물파스를 만드는 ▶천연물파스 만들기, 수증기량과 습도의 관계를 알아보는 ▶물 먹는 제습제 만들기, 구름 생성에 압력과 온도의 작용을 이해하는 ▶구름을 만들어 봐요 등의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영싱의 날 과학축제에서는 3개의 테마존으로 나눠 총 18개의 다양한 과학체험을 진행한다. 사진은 융합과학존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모습.

감성과학존에서는 산과 염기의 특수성을 이용한 ▶쉿! 비밀편지야!, 요리에 과학을 접목한 ▶분자요리 캐비어, 드라이아이스 성질을 이용한 ▶드라이아이스 슬러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IT존에서는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발맞춰 로봇을 직접 조작해보고 3D펜을 이용하여 핸드폰고리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 무대에서는 비눗방울의 신비함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버블쇼와 눈을 현혹시키는 매직쇼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총 6회 진행한다. 또한, 신나는 음악과 댄스로 축제의 열기를 더해 줄 댄스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장영실과학관은 2011년 7월 22일 장영실의 업적을 기리고 아산시민들에게 기초과학시설 제공을 목적으로 개관하였으며,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장영실과학관은 과학 체험 전시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기초 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영싱의 날 과학축제에서는 3개의 테마존으로 나눠 총 18개의 다양한 과학체험을 진행한다. 사진은 융합과학존에서 진행된 체험부스 모습.

전시관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 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탐구 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의 장영실과학관은 장영실의 업적과 조선 초기 과학 발명품을 물, 바람, 금속, 빛, 우주 5가지 테마로 구별하여 전시하고 있다. 4D영상관에서는 장영실의 어린시절을 4D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과학문화 확산과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행중인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주말프로그램인 '오름생명과학탐구교실', '4D프레임 일요교실', '창의수학플러스'가 있으며, 주중프로그램으로는 '따뜻한 과학이야기', '창의체험플러스'가 있다

정세근 관장은 "장영실의 날을 맞이하여 장영실이라는 조선 최고의 과학자를 기억하고 장영실 같은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이번 과학축제를 마련하였다"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발명품의 원리 흥미롭게 만날 수 있어

정세근 장영실 과학관 관장 인터뷰

정세근 장영실과학관장.
정세근 장영실과학관장.

"장영실과학관은 관람객들에게 장영실이 발명한 발명품들에 대한 과학 원리를 체험이라는 형식을 통해 온 몸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해 놓았습니다."

장영실과학관의 전시실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됐다. 1층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기초과학시설인 어린이과학관, 과학실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과학공작실, 지구의 기후변화현상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후변화체험관, '꼬마 장영실'을 4D로 만나볼 수 있는 4D영상관, 독서와 정보검색이 가능한 전자도서실 등이 있고, 1층 중앙에 있는 아산시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2층은 장영실의 발명품을 '물, 바람, 금속, 빛, 우주'의 5가지 주제로 나누어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물시계(자격루)와 측우기를 중심으로 한 '물의 존', 풍기대를 중심으로 한 '바람의 존', 금속활자탁본을 체험할 수 있는 '금속의 존', 해시계(앙부일구)를 중심으로 한 '빛의 존', 마지막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우주과학을 만날 수 있는 '우주 존'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테마에서는 세밀화 전시, 장영실 뱃지 만들기, 말랑말랑 만득이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생명과 과학' 테마에는 잔디인형 만들기, 슬러시 만들기, 세포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세근 관장은 "장영실과학관이라는 아산시 대표 과학관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과학이라는 분야를 보다 즐겁고 유익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남녀노소 연령을 초월해 모든 이들에게 과학기초이론부터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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