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는 회원간 화합을 다지고 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회원사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재해 예방관리, 건설업 노무관리에 대한 특강과 공공공사의 공기연장에 따른 간접공사비 최신 판례에 관한 변호사의 설명으로 이어졌다.

또한 최근의 SOC사업 축소로 인한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극복 방안과 업계 최대현안인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 폐지 내용을 포함한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등 변화하는 건설환경 및 100억원 미만 건설공사의 원가계산 시 표준품셈 적용을 배제한다는 내용의 경기도 조례안에 대한 업계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윤현우 충북도회장은 "업계가 어려울수록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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