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20~21일까지 영동중학교와 영동산업과학고에서 열렸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20~21일까지 영동중학교와 영동산업과학고에서 열렸다.

영동군체육회가 주최, 영동군축구협회회 주관, 영동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축구 동호회원 건강증진과 화합,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지역 축구동호회 10팀 250여명이 참가해 단체 대항전 방식으로 소속팀의 승리를 위해 열전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주는 한편, 서로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축구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다양한 체육기반시설 확충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건강한 영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