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마을만들기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LINC+) 최은녀 단장과 건축과 김승근 교수는 마을만들기 플래너 인력양성과정 참여 학생들과 함께 지난 19~20일 1박 2일간 강원도 영월군에서 '균형발전과 농촌지역개발 발전방안 워크숍'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명서 강원도 영월군수를 비롯한 영월군의원 및 지역개발사업 현장전문가 등 4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농촌지역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농촌지역개발 발전방안과 해법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워크숍에서는 ▶지방분권과 지역혁신성장론 ▶농촌지역개발의 현재와 미래 ▶영월군 지역개발사업 추진과정 ▶지역개발사업 사후관리 ▶지역주민 역할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강원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김주원 센터장, 김승근 교수(강동대학교 건축과), 한국농어촌공사 김기업 부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변경화 정책연구관은 균형발전과 농촌지역개발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건축과 김승근 교수(LINC+ 책임교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농촌지역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개발 및 농촌지역개발의 대한 학생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균형발전과 농촌지역개발 발전방안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LINC+사업 마을만들기 플래너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역개발과 지역 활성화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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