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주차공간 추가 확보, 주차타워 설치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는 137회 임시회 기간에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홍성열 군수는 우종한 의원의 '증평군 중장기 발전 및 구도심 활성화 계획' 질문에 대해 "장기도시발전 계획의 구체화를 위해 소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실시하고 정부가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정부 정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창규 의원의 '군 청사 신축에 따른 주차장 운영' 질문에 대해서는 "민원인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 하고 청사 뒷편에 주차타워를 건설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성인 의원의 '공공산후조리원이 공약목록에서 제외된 이유'와 조문화 의원의 "김득신 문학관 건립 후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자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은 재정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공약사업 목록에서 제외했고 김득신 문학관은 좌구산 휴양랜드 등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을 다각도로 검토해 증평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은 연풍희 의원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대해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적극 대응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다양화 등 농촌 주민들의 삶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하 재무과장은 최명호 의원의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방안' 질문에 "공매 및 결손 처분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체납액 징수 및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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