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날 기념 표창, 윤기억 사회복지사 공로 인정

김다미·윤기억 씨
김다미 주무관·윤기억 사회복지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 김다미 주무관과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윤기억 사회복지사가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일 2018년 충청북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기념식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서원보건소 김다미 주무관은 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재활시설 운영 및 정신의료기관 지도·감독, 정신질환자·무연고자 관리,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 자살위험자 응급개입 및 관리 등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윤기억 사회복지사도 정신질환자 관리,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정신질환 인식개선 관련 교육 및 캠페인 진행, 응급개입 상담전화 운영, 응급개입 등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다미 주무관은 "정신건강복지사업을 통해 정신질환 관리 및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라며 "체계적 사례관리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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