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표 농협증평군지부장(사진 왼쪽부터),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 최순옥 고향주부모임도지회장이 19일 증평 쇠마루 마을의 대추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농협 제공
김종표 농협증평군지부장(사진 왼쪽부터),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 최순옥 고향주부모임도지회장이 19일 증평 쇠마루 마을의 대추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수확기 농업인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협과 민·관·군이 힘을 모았다.
 
충북농협은 19일 육군 37사단, 고향주부모임회원과 함께 증평군 쇠마루 마을의 대추·사과수확, 인삼밭 차광막정리, 폐농자재 수확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군 장병을 비롯한 농업관련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업기술원, 품질관리원 aT임직원 3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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