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청주시가 7억5천만 원을 들여 추진한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공사 준공에 따라 청주 곳곳의 진입교차로가 야간 경관이 개선되며 밝아졌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곳곳의 진입교차로가 야간 경관이 개선되며 밝아졌다.

이는 지난 5월부터 청주시가 7억5천만 원을 들여 추진한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공사 준공에 따른 것이다.

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시가지 주요 관문 교차로 도시숲에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경관사업을 마무리했다.

장소는 진입교차로인 터미널교차로, 산업단지교차로, 율량교차로, 주성교차로, 지북교차로, 용담교차로 총 6곳이다.

시는 어두운 진입교차로의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교통섬 내 수목투광등, 문라이트, 직지채널조형물, 보행가로등을 설치해 한층 밝아진 청주 진입관문을 형성했다.

이근복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장은 "다양한 야간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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