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남일면에 위치한 효사랑요양병원(대표 배용정)이 마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남일면은 효사랑요양병원이 지난 19일 황풍1리 경로당을 찾아 15명의 어르신들에게 침·뜸·혈압체크 등 의료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 멀리까지 진료를 받으러 가기 힘들었는데 한의사가 방문해 마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효사랑요양병원은 지난해부터 관내 교통 불편 지역을 찾아다니며 2년째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