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가 제7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그라운드골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가 제7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그라운드골프 단체전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달성군에서 열린 축제에서 김창수, 신광현, 박지명, 김영근, 강성용, 곽공주 총 6명이 한 팀으로 출전해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단체전 우승을 일궈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그라운드 골프 이외에도 한궁, 게이트볼, 배드민턴, 바둑 등 총 7개 종목의 대회가 진행됐다.

양희성 금산군지회장은 "충남대표로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의미있었는데 우승까지 이어져 너무 기쁘다"며 "내년에도 기량을 갈고 닦아 또 한 번 우승의 기록을 남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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