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22일 괴산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2018. 하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괴산증평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괴산증평지역 청문관과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주요업무계획 추진상황 설명' 및 '2019. 괴산증평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괴산증평지역 청문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학식과 덕망을 갖춘 각계각층 지역인사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괴산증평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제시 및 교육정책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장재영 교육장은 "괴산증평지역 청문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지역 교육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청문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