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4개 상설위원장을 새로 선임하는 등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

도당은 변재일 도당위원장 체제 출범에 따라 일하는 도당을 만들기 위해 제2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신임 상설위원장 인선 및 주요 당무기구 구성을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상설위원장은 ▶여성위원장에 육미선 충북도의원 ▶노인위원장에 김환철 전 단양군 별방초중학교장 ▶청년위원장에 송윤호 YK그룹 대표 ▶대학생위원장(공동)에 이윤재·김지한 전 도당 대학생위원 등이다.

또한 ▶장애인위원장에 안치영 지체장애인협회 진천지회장 ▶노동위원장에 최경천 도의원 ▶농어민위원장에 이상정 도의원 ▶민생실천위원장에 이상식 도의원 ▶사회적경제위원장에 이상욱 도의원 등을 임명했다.

이어 ▶직능위원장에 박문희 도의원·연상희 전 도당 직능위원장 ▶자치분권위원장에 허창원 도의원 ▶교육연수위원장에 이숙애 도의원 등이 각각 자리를 맡았다.

도당은 이와함께 윤리심판원,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등 주요 당무기구 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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