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와 내수보건지소는 22일 정하동과 풍정1, 2리 마을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 청원보건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원보건소와 내수보건지소는 22일 정하동과 풍정1, 2리 마을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청원보건소는 교통이 불편하고 노령인구가 많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일반진료 46회 987명, 한방진료 18회 409명이 진료를 받았다.

찾아가는 무료진료는 일반진료, 투약, 건강 상담과 함께 약물오남용 예방·홍보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교육 등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김혜련 청원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개인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경감으로 주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