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림 단양여성단체협의회장.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정옥림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양성평등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브랜드 대상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대한민국 혁신성장브랜드 성장 동력 가치를 인정받아 개인과 기관, 단체,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 회장은 2009년 총무를 시작으로 2013년 부회장을 거쳐 2017년부터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그는 여성복지 증진과 권익신장,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물가대책실무위원과 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 계약심의위원원도 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옥림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해 군민들의 성원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여성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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