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홍보대사 점심시간 등 이용 직접나서

충북도 도민홍보대사 70여명은 23일 정부세종청사와 오송역에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청남대 국화축제를 비롯한 충북도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 충북도

[중부매일 최동일기자] 충북도 도민홍보대사들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청남대 국화축제 등을 알리기 위해 23일 정부세종청사와 오송역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충북 도정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이날 점심시간에 맞춰 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청남대국화축제를 알렸다.

도민홍보대사 70여명은 5개 조로 나눠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사 인근 식당가와 부처 정문에서 청사 공무원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홍보대사들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KTX오송역으로 자리를 옮겨 도정홍보에 힘을 쏟았다.

이와함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개인별 SNS에 도정 홍보활동과 화장품산업엑스포 행사장을 소개하는 인증 샷을 올리는 등 온라인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10개팀 47명, 개인 81명 등 총 128명으로 짜여진 제5기 도민홍보대사는 특히 주부, 교수, 농부, 문화관광해설사, 직장인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시·군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이들은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고 SNS 등 개인별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도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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